금속기와를 가장 좋아하신다는 이 소장님 인터뷰👍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80년생 이상돈이라고 하고, 일을 시작한지는 한 4년정도 된 것 같습니다.

처음에 이 일을 접하는 순간 이 일이 인생에 마지막 직업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 마음에 들어서 열심히 지금까지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POUR와 함께 하시기 전에도 유지보수 업계에 계셨나요?


방수 관련 업무는 이 곳에서 처음 시작하고, 이 전에는 조선소에서 터치업이라고 도장관련 업무를 했었습니다.

 


POUR공법에는 박공 지붕, 평형 슬라브를 포함 다양한 현장들이 있는데 어떤 시공을 많이 하셨나요?

 

금속기와. 22년도에는 금속기와를 가장 많이 시공했고 올해 같은 경우에는 배수로 시공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박공을 좋아하는데 그 중에서도 금속기와를 가장 좋아합니다. 

올해 군산에서 1개의 현장에서 진행했는데, 다른 현장도 마찬가지지만 금속기와 시공이 완료 되었을 때 가장 성취감을 얻을 수 있어서 금속기와 현장을 가장 많이 하면서도 좋아하는 현장입니다:)

 

어쩐지 금속기와 하자율이 굉장히 낮은데 소장님 덕분이지 않나 싶네요!

그럼 금속기와 하시면서 소장님만의 노하우가 있을까요?

 

글쎄 딱히 다른 팀과 다른점은 없는데 그래도 내가 제일 좋아하고 하고 싶은 현장이라 그런지 힘들어도 재미있게 하는게 노하우인거 같아요.

배수로나 이런 시공은 무릎에 너무 무리가 많이 가요.

금속기와도 무릎에 무리는 가지만 그래도 재밌게 하니까, 즐거워 하니까 덜 힘들다고 느끼는 것 같아요. 


그럼 시공을 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제일 중요한건 안전이죠. 내 몸이 멀쩡한 것, 사고 안나야 일을 계속 할 수 있으니까 안전이 제일 중요하죠

 

 생각나는 애로사항이나 어려운 부분이 있으신가요?

 

저희 팀은 (관리)소장님들하고 부딪히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자주 찾아 뵙고 대화도 많이 하고 그러다 보니 그런 일은 없는데 지붕이나 옥상에서 시공을 진행하다 보니 여름에 자외선이 강한 날에는 힘들다는 것? 그게 가장 힘든 부분인거 같아요

 


혹시 시공을 하면서 자부심을 가장 느낄때가 언제일까요?

 

최근에 군산에서 금속기와 작업을 했을 때 옥탑 시공할 때 스카이차를 탄적이 있는데,

그 위에서 작업 완료된 금속기와 지붕을 볼 때 뿌듯함을 엄청나게 느꼈는데 미관상으로도 이쁘게 잘 되어 있으니까 그 때가 가장 좋죠!


POUR공법과 함께 하신지 약 4년 정도 되셨는데 POUR에게 가장 기대하는 부분이 있을까요?


아니 딱히 (기대하는)그런 부분은 없는 것 같은데

금속기와 (현장을) 많이 주셨으면 좋겠어요.

솔직하게 그렇습니다.(하하)